[채비 1] 배스낚시 (루어낚시) 채비 리그종류 (다운샷, 프리리그, 지그헤드 등)

배스낚시 채비 리그종류

 

 

안녕하세요.

 

 

이번엔 배스낚시의 기본적인 채비 리그종류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최근 무더위, 폭염등으로 낚시어려움이 있는데 조행기, 유투브 등 만 바라보면서

낚시 언제 하지 언제 하지라는 고민만... (사실 더위에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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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배스낚시 처음시작하면서 웜은 뭐고 바늘은 뭘쓰고 참 하나도 모를때였습니다.

이왕시작한 루어낚시다보니 저한테 가장 잘맞고 가장 좋은 입질이 무엇일까 고민해봤는데

 

배스낚시의 채비종류

 

 

첫번째 시작한 채비가 바로 다운샷 이었습니다. 

 

유투브나 카페 등에서 익힌 지식으로는 지렁이웜에 다운샷 전용 훅으로 채비하는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다운샷

 

보통 이런식으로 다운샷 전용훅을 구매하였고 웜으로는 가까운 낚시방에서

지렁이웜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당시 선택한 웜은 레X즈 펄 들어간웜 두가지 사이즈를 구매하였고

바로 원당저수지로 달려가 한자리에서 계속 정면샷으로 던졌습니다.

 

아예 처음인지라 쉐로우권, 브레이크라인, 커버 등 이런 공략법은 전혀 모를때여서

무작정 정면샷!! ^^

 

그런데 왠일인지 한자리에서만 7마리 연속으로 나왔습니다. 

비록 사이즈는 원당 특유의 2짜 언저리..

 

지금 생각해보면 정면으로 던진 그곳에 큰 돌들이 많았거나, 바위가 있었거나

그래서 잡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바닥을 읽으면 엄청 밑걸림이 심했고 채비만 수십개 해먹었으니....

아무튼 그 이후 여러 앵글러분들의 말을 조합해보면 다운샷은 사기채비(?)라고

다들 말을 하더라구요.

SMALL

최후의 채비? 필살기? 이런 느낌

 

그러다 두번째 채비로 넘어온것이 프리리그 였습니다.

 

프리리그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것으로 제가보기엔 80%이상 사용하는

국민채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캐스팅시 비거리는 물론 채비 준비하는 시간도 엄청 빠른 장점이 있더군요.

 

방법으로는 웜을 훅에 끼운후 (여기서 저는 아주 대충 채비했으나, 정성과 

혼을 담아 끼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인에 봉돌을 달아서 봉돌이 위, 아래로

움직일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프리리그

 

 

위 사진처럼 봉돌은 스틱형, 웜은 스트레이트 계열이 저에게 가장 알맞은 채비 같습니다.

작년 한동안 주구장창 썼던 Z사 더블X거 조합이 캐스팅 비거리도 잘나오는듯합니다 . ^^

 

세번째로는 지그헤드리그

 

배스낚시를 재미를 느끼는 찰나에 시즌은 거의 끝나는듯 보였습니다.

그시기가 11월말 12월 초...

 

한동안 다운샷, 프리리그로 재미를 보는데 어느순간 고기가 안잡히는것이었습니다.

그이유가 날이 추워지며 배스 먹이활동을 안한다고 ....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미드스트롤링"을 하면 중간수심층에서 반응을

잘한다고 이야기를 들어 바로 지그헤드에 작은 2~3인치 웜을 사용하여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리그가 아니었습니다.

 

지그헤드를 바닥을 긁으면 걸리기 일쑤였고, 입질은 프리리그와 비슷하게 간간히 오긴했습니다.

 

지그헤드

 

미드스트롤링과 상관없이 지그헤드에 가장 조과가 좋았던것은 타이트V르크 웜이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채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지만 위 3가지 모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있고

앞으로도 국민채비로써 사랑받는 채비일듯 보입니다.

 

아직까지 폭염이 끝나지 않은 여름철이라 낚시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들 건강!!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수분섭취 하시며 안전한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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