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ueCola입니다.
이번엔 생각하기도 싫치않은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가 될수 있는 탈모
현대인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는데, 탈모에도 스트레스가 큰 문제로 작용합니다.
스트레스로 발생한 탈모는 개인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를 낳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생기지 않도록 탈모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약 2년전부터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샴푸 등 여러가지 관리로
기존 모발의 양으로 대부분 회복되었습니다. ^^
제가 복용하는 약이나 관리법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방명록이나 댓글로 문의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광고 전혀 아님)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탈모의 원인>
1. 유전
탈모는 보통 유전이나 남성호르몬 때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 A씨가 탈모증상을 겪고 있다면,
A씨의 아버지도 탈모이며, A씨의 할아버지도 탈모인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A씨가 아이를 낳는다면,
보통 딸보다 아들이 유전으로 탈모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요인이 있어도 반드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탈모의 시기도 그 사람의 유전자와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고 즉시 스트레스를 풀어낸다면 영향을 덜 받겠으나, 스트레스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 주고, 부정적인 마음보단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 마음을 편안히 합니다.
3. 생활습관
탈모는 과도한 고기 위주의 식습관 혹은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과 잦은 음주, 흡연,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 등은
모근과 모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은
개인적으로 조절이 힘드나 이차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습관이나 모발 관리 습관은 개선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술, 담배와 같은 악화 요인들은 조절할 수 있으니 개인이 노력한다면 충분히 탈모를 피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유형>
1. 원형 탈모(O자형)
원형 탈모는 털이 원형을 이루며 빠지는 현상으로 정수리 부분부터 넓어져가는 타입 입니다.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면역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다고 보며, 치료 없이 낫기도 하나 재발률이 높습니다.
2. 남성형 탈모(M자형/U자형)
20대 후반이나 30대에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이마의 좌우부터 M자 모양으로 서서히 후퇴해 가는 M자형 탈모나
이마의 중앙 부분부터 원형으로 후퇴해 가는 U자형 타입이 여기에 속합니다. 유전적 요인, 연령,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정수리 쪽에서부터 둥글게 벗어지는 경우와 이마의 양쪽이 M자형으로 머리카락이 띄엄띄엄 나는 경우,
이마가 전체적으로 벗어지는 U자형 등이 있습니다.
3.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해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성들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어서
남성들처럼 완전히 탈모가 되지는 않으나,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머리숱이 적어지게 됩니다.
<탈모방지에 좋은 음식>
1.연어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하여, 혈관계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어 탈모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인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생산해내지 못하는 지방산이 풍부하여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다가오는 여름철, 자외선이 강해질 때에 피부 염증 반응도 낮춰주므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도 더불어 좋은 음식입니다.
2.검은콩
-검은콩이 탈모에 좋은 이유는 풍부한 단백질 때문입니다. 단백질로 구성돼있는 모발은 풍부한 단백질 영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검은콩은 날로 먹는 것보다 볶아서 먹는 것이 좋고, 하루에 10알씩 수시로 먹되,
한 번 볶은 것은 1주일 안에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은콩의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며,
흰콩보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아 안티에이징 음식으로도 손꼽힙니다.
3.시금치
- 잎이 많은 야채는 환한 피부와 탈모방지에 필요한 비타민과 항산화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그중에서도 시금치는 눈과 뼈에 영양이 많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는 날로 먹는 것보다 요리를 하거나 주스로 마셨을 때 더 효과가 있습니다.
4.달걀
- 머리카락의 주 단백질인 케리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달걀에는 케리틴성분 뿐만이 '비오틴'' 성분이 함께
있어 탈모 예방을 돕습니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종류로 탈모예방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는 단백질 신진대사를 높여 지루성 피부염과 비듬, 탈모를 예방하며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달걀을 드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날달걀로 섭취 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의 염려가 있으니
삶거나 조리를 하여 완전히 익혀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당근
당근의 붉은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 -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는데, 이는 모발이 가늘어지는 원인인
비타민A의 결핍을 해소하고 두피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일을 합니다. 비타민A의 결핍은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어 탈모와 연관이 있으니, 당근 이외에도 망고, 고구마, 호박을 통해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탈모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
1.커피
- 요즘 한국의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혈액을 부족하게 만들어 모발 생성을
억제합니다. 충분히 영양공급을 받아야 할 두피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모발에 상당한 부담을 주니, 모발 건강을
위해 커피는 하루에 한 잔 이하로 드시기 바랍니다.
2.자극적인 음식과 단 음식
-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신체의 열을 발생시키게 되며 두피가 뜨거워지고, 피가 두피로 몰려 정체되며 두피 트러블
생겨 탈모가 더욱 진행될 염려가 있습니다. 또한, 단 음식에 들어가는 설탕의 당분이 두피를 이완시켜 탈모의 유발이
되는 원인이 됩니다.
3.기름진 고기와 등 푸른 생선
-동물성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되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한 남성호르몬 증가로 탈모의 진행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두피의 피지선이 과대해져 유분의 과다분비가 유발되며,
이는 그대로 두피에 잔존하는 수분을 흡수하여 두피를 매우 건조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생선 또한 가급적이면
멸치와 같이 작은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등어와 같은 대형 생선들은
생태구조상 가장 높은 위치에 있어 중금속 농축도 높다는 단점이 있으며, 등푸른 생선에는 DHA 등이 풍부하 여 영양이
많지만, 그만큼 동물성 콜레스테롤도 높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유전으로 인해~ 생활습식관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지만 초기에 예방과 관리를 한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멋진 모발을 관리할것으로 믿습니다. (제경험)
회사에서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흔히 마시는 커피도 이제는 조금씩 줄여보는것이 어떨까요 ^^
'■ 일상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공유 16] 겨울바다추천 낭만 끝판왕 바다 BEST 5 (298) | 2023.10.17 |
---|---|
[일상공유 15] 따뜻한 전기장판 추천 및 고르는 방법 (439) | 2023.10.10 |
[일상공유 13]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습관 (352) | 2023.10.08 |
[일상공유 12]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336) | 2023.10.07 |
[일상공유 11] 기각의 뜻, 각하의 뜻 그리고 그 차이 (118) | 202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