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ueCola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가용(자차)은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초보이시거나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은 단순하게
연료만 주입하고 주행하는 정도로 알고계시거나, 정비소에 맡기는 수준밖에
되지 않을듯 합니다.
저또한 초보때 위와같은 실수로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놓쳐 엔진을 한번 들어내는 작업을
해야했던 아픈 기억이 있어 그 이후엔 제가 다루려고 하는것은 꼭 지키게 되더라구요.
어려운거 아니니 꼭 숙지하셔서 우리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내 차를 소중히 다루시길
바랍니다.
차량관리
1. 자동차의 신발, 타이어 점검
2. 자동차의 안경, 와이퍼/워셔액 점검
3. 자동차의 생명수, 냉각수 점검
4. 자동차의 허파, 에어컨 필터 점검
5. 엔진의 혈액, 엔진오일 교체
1. 자동차의 신발, 타이어 점검
신발 밑창이 닳아 있으면 쉽게 미끄러지고 발이 아픈 것처럼, 자동차 타이어에 이상이 있으면 쉽게 미끄러져 사고의 위험이 크고, 승차감도 좋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타이어 점검은 안전에 직결된다고 말하는데요.
제조사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을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상점검으로 분류를 하는 만큼 그 중요도를 강조합니다. 타이어는 차에 타기 전 육안으로 못, 자갈 등이 박혀 바람이 빠진 타이어는 없는지,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타이어는 항상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으로 맞춰줘야 수명 연장, 연료 절감, 안전운행에 도움이 됩니다.
1만 km에는 타이어 위치교환을 권장 드립니다. 타이어 편마모 발생 방지와 타이어 교체 비용 절감을 위해서인데요. 위치 교환 시에는 타이어 이상마모를 꼭 점검해 주세요. 이상마모는 보통 부적절한 타이어 공기압, 휠 얼라인먼트 이상, 휠의 불균형 및 급제동에 의해 발생됩니다.
2. 자동차의 안경, 와이퍼/워셔액 점검
운전자는 자동차의 앞 유리를 통해서 주변 차량의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하게 운전합니다. 그런데 이 유리가 갑자기 오염되거나 폭우, 폭설 등으로 인해 보이지 않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죠.
따라서 앞 유리를 클리어한 상태로 유지하게 해주는 와이퍼와 워셔액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워셔액의 양은 후드를 열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워셔액 구입 및 보충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또한 도로에서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여분의 워셔액 트렁크에 구비해 두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한편 와이퍼를 작동했는데 앞 유리가 잘 닦이지 않거나 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와이퍼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한데요. 와이퍼 교체주기는 통상 5~8,000km마다 또는 6개월~1년 마다입니다.(제조사 및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와이퍼경우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와이퍼고무만 교체하는 방법도 있고, 이방법도 귀찮으시다면
순정 또는 규격에 맞는 제품을 1:1교체하셔서 이것 또한 자가교체하시면 충분히 비용절감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트에서 구매하는건 비추천 드립니다.
>>> 워셔액에서 역한냄새 때문에 많이 꺼려하셨는데 최근엔 좋은 향기나는 워셔액도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
3. 자동차의 생명수, 냉각수 점검
자동차 엔진은 연료를 폭발시키는 힘으로 동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매우 고온이며, 이러한 엔진 고열을 식혀주는 것이 냉각수입니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이상이 있으면 엔진을 제대로 식히지 못해 엔진 과열, 심하면 차량 화재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요.
>>> 차량별 냉각수 이슈있는 차량도 있으니 세차를 하시거나 틈틈히 보닛을 열어서 본인차량의 냉각수를
수시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자주가는 카센터나 각정비소에서 냉각수는 대부분 무료로 보충해주십니다.
4. 자동차의 허파, 에어컨 필터 점검
에어컨 필터는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차량 내부에서 순환되는 공기 모두를 걸러주는 허파와 같은 존재입니다. 때문에 주기에 맞게 교체하고 점검해야 오염된 공기가 차 내에서 순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통상 에어컨 필터의 점검 및 교체주기는 주행거리 5,000~10,000km마다 또는 6개월마다 1회를 이야기합니다(제조사, 차종 별로 차이가 있음).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계절의 경우, 조금 더 일찍 교체해 주기도 합니다.
>>> 현.기차경우 글로브박스만 탈거하면 쉽게 하니 공임비용 최소 1만원 이상 아낄수 있고 교체시간은
2~3분컷으로 자가교체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5. 엔진의 혈액, 엔진오일 교체
보통 엔진을 자동차의 심장으로 비유하고, 엔진오일은 혈액으로 비유합니다. 그만큼 엔진 작동에 매우 중요한 오일이기 때문인데요.
엔진 내 장치들은 동력을 얻기 위해 서로 움직이면서 마찰을 일으킵니다. 엔진오일은 이때 장치 사이사이를 채우며 윤활, 냉각, 방청, 밀봉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오일이죠.
그런데 이 엔진오일은 수명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윤활, 밀봉, 세정을 위해 엔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내부 찌꺼기들과 섞이게 되는데요.
오랫동안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악화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엔진오일은 일정 주기마다 교체가 필요하며 엔진오일의 적정 교체주기는 차종마다 다르지만 통상 1만 km 또는 1년에 1회 주기로 교체합니다. 제조사에서 설명하는 가혹 조건의 경우에는 더 일찍 교체를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엔진오일 교환 비용은 엔진오일 가격 + 교환 공임비용으로 책정되며, 사용되는 엔진오일 종류, 용량에 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
>>>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시내주행, 고속주행 어느정도 주행하는지 가혹조건을 많이 따지시는데 차량컨디션을
유지시키시려면 개인적으로 1만키로는 초과하지 않은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내주행: 5천 ~ 7천 / 고속주행: 7천 ~ 1만 / 시내+고속: 6천 ~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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