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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공유

[일상공유 2] 서울의 구경거리 8곳

by BlueCola_hyunsin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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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구경거리

 

안녕하세요
 

BlueCola입니다.

 

저는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서울 여기저기 둘러보고 야경도 많이 구경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북촌 한옥마을, 명동, 남대문시장, 인사동 등의 명소는 흔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곳들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고 조금 더 알고 방문하면 평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때도 한마디라도 더 해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현대와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대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8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그곳에 숨겨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고.

서울의 명소 구경거리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서울의 구경거리

1. 북촌 한옥마을

2. 창덕궁

3. 남산타워

4. 명동

5. 남대문시장

6. 경복궁

7. 국립중앙박물관

8. 인사동

 

1. 한복 입고 스냅사진 찍기 좋은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이 밀집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 중 하나이고. 북촌은 지금으로부터 \

약 600년 전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 주거지로 당시의 거리 모습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좁은 골목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고. 이 밖에도 한옥 900여 채를 비롯한 여러 문화재와 사적 등이 모여있어

도심 속의 박물관이라고도 불립니다. 창덕궁, 경복궁, 익선동과도 가까워 데이트 코스로도 훌륭하니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꼭 방문해시는 건 어떨까요.

한옥 스테이부터 한복 체험,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과 공예원, 아트 갤러리와 예쁜 카페들로 가득한 북촌 한옥마을은 한옥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더욱 많다. 일부는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참고하자. 한옥마을과 가까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북촌의 뿌리 깊은 역사를 배울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다. 조금 이색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연인, 친구와 함께 한복을 입고 스냅사진을 찍어보면 어떨까? 북촌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명당으로 꼽히는데, 그래서인지 경복궁 등 여러 고궁이 가까운 편이어서 몇 시간 정도면 북촌 한옥마을과 주변 관광지까지 함께 둘러보기 충분하다. 참고로 한옥마을은 다소 경사가 있는 편이니 운동화 등 걷기 편한 신발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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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궁궐, ‘창덕궁’

창덕궁


창덕궁은 20년 전 먼저 지어진 경복궁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궁궐로, 궁궐 고유의 문화 역사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궁(離宮, 임금이 국도의 왕궁 밖에 머무는 별궁)으로 지어진 창덕궁은 질서 정연한 다른 궁궐과 달리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로 빼곡한 아름다운 정원, 후원은 꼭 들러보자. 대부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창덕궁에서 입장료를 받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그만한 가치가 있다. 10만 3천 평이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이 정원에선 무려 300년이나 된 거대한 고목과 2개의 기둥이 연못에 들어가 세워진 특이한 정자인 부용정 등 한국 왕실 정원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뒤로 펼쳐진 북악산 전경이 후원이 있는 부용지 풍경에 매력을 더한다. 후원은 시대에 따라 연회장, 과거 시험장 등으로 쓰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창덕궁을 상징하는 인정전과 인정문도 꼭 살펴보자. 인정문은 과거 효종, 현종, 영조 등의 왕 즉위식이 열렸던 곳으로,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반듯한 사각형이 아닌 사다리꼴로 만들어진 앞마당이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금천교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조선의 왕들과 신하들이 나랏일을 논의하던 선정전과 희정당에도 가보자. 매년 봄, 가을밤에는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해설사와 함께 궁궐을 둘러보는 ‘달빛기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창덕궁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궁궐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면 창덕궁 외 다른 궁궐도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궁일이다.

3. 남산 ‘N서울타워’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데이트

N서울타워


N서울타워(남산타워)는 남산 공원 꼭대기에 자리한 약 236m 높이의 타워로, 서울의 대표 상징 가운데 하나다.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답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사랑의 자물쇠’, ‘하트 의자’ 등 연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연인과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겨보자. 전망대에선 서울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캐릭터 전시관 ‘헬로키티아일랜드’, ‘N테디베어샵’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매장도 있다. 전망대는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은 자정까지 연장 영업한다. N서울타워는 1975년 TV 전파 송출 등을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대중에게 처음 개방된 것은 1980년 무렵이다. 지금도 수도권 지상파 방송사들은 N서울타워를 이용해 전파를 송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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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 최고의 쇼핑 거리 ‘명동’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명동

 

명동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도 가까워 접근성도 좋으니 혹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꼭 한번 데리고 가볼 만한 곳이다. 웬만한 매장에는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 직원이 있을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은 아무래도 과거와 비교하면 내국인 사이에서 인지도는 다소 낮아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쇼핑 외에도 우리나라의 최초 본당인 명동성당, 매번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명동예술극장, 재미로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 

 

서울 시민이라면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서울의 쇼핑 거리, 명동은 매일 방문객만 2백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고급 브랜드부터 SPA 브랜드,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보세 매장까지 즐비해있다. 대부분의 매장은 밤 10시까지 영업하며 일부 매장은 상황에 따라 자정까지도 운영해 평일에도 퇴근 후 쇼핑을 늦게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웬만한 화장품 브랜드 매장이 다 모여있으니 그야말로 쇼핑천국! 또한, 명동에서는 쇼핑뿐 아니라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으며, 새우 강정, 랍스터 구이, 가리비 치즈구이 등 여러 메뉴의 길거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밤이 되면 간판에 하나둘씩 조명이 들어오고, 길거리 음식 등 노점상도 많아져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다.
남대문 시장, 숭례문, 남산공원과도 매우 가까워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니 이런 곳들을 방문할 때 명동에도 잠깐 들러 배도 든든히 채우고 쇼핑도 즐겨보면 어떨까?


전망대 입장료가 부담스러우면 근처에서도 충분히 멋진 서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N서울타워 주변이나 타워 안 공용 공간, 남산 공원 중턱에 마련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간이 전망대에 가보자.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N서울타워는 산꼭대기에 있어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쉽지 않고, 환경 보호 차원에서 일반 승용차 통행도 제한돼 있다. 남산순환버스를 타거나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좋고, 공원 이곳저곳을 함께 둘러보고 싶다면 남산도서관 부근에서 걸어 올라가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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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출출해질 때 즈음이면 타워 안 식당가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자. 한식뷔페 ‘한국’,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 면 요리 전문점 ‘제일제면소’, 정통 아메리칸 버거 ‘N버거’, 통유리창이 있는 카페 겸 바 ‘엔테라스’ 등이 입점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타워 맨 꼭대기에 있는 고품격 프렌치 레스토랑 엔 그릴을 추천한다. 매일매일이 낭만으로 가득한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은 정말 환상적이다. 예약은 필수!

 

5. 숨겨진 맛집으로 가득한 600년 역사의 전통시장,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


도시에서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남대문시장은 6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종합시장이다. 조선시대에 처음 시작되어 1964년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그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지금도 하루에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명성은 여전하다. 명동, 남산타워, 남산한옥마을 등 관광 명소와 가까워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남대문시장에 있는 점포는 약 1만여 개로, 의류를 비롯해 액세서리, 주방용품, 가구, 전자제품, 아웃도어 용품, 잡화, 농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소매상, 소비자에 판매하고 있다. 어디를 가도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강남이나 명동만 보다 남대문시장에 가면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또 거기서 느껴지는 나름의 투박함이 남대문시장의 매력이다.

또한, 남대문시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뿐만 아니라 족발, 칼국수, 호떡, 왕만두, 평양냉면 등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먹거리로도 가득하다. 은호식당, 진주집, 부원면옥 등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맛집들도 있다. 서울 시청과 신세계 백화점 사이에 자리한 남대문시장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출구와 바로 연결돼 있어 찾기도 쉽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므로 칼국수 등 야식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남산 공원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야밤 데이트 코스로도 훌륭하다. 공식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점포 위치 및 추천 코스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일요일에는 많은 점포들이 휴업하므로 참고하자.

 

6. 국립박물관이 모여있는 조선시대 제일 궁궐, ‘경복궁’

경복궁

 

경복궁을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해설 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정규해설, 경회루 특별관람 해설, 칠궁 관람해설 총 3가지로 나뉘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해설도 제공되니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소개해주자. 조선시대 당시 궁궐의 문을 지키던 수문장 교대 의식, 전통 공연, 다례(茶禮, 차를 대접하는 의식) 체험 등도 마련돼 있다. 경복궁 외에 창덕궁 등 서울의 다른 궁궐들도 함께 둘러보고 싶다면 궁궐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는 게 좋다. 매주 화요일은 휴궁일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계절에 따라 오후 6시 또는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한다. 한복을 입고 가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도전해 보자!


경복궁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궁궐 중 제일 먼저 만들어진 법궁이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여 북악산과 남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뒤 다시 중건됐다. 이 때문에 창덕궁만큼 본래 모습이 잘 보존돼 있지는 않지만, 서울 여행에서 꼭 빠질 수 없는 명소 중 하나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서울 도심 한복판의 광화문이 바로 이 경복궁으로 통하는 정문이다. 국가의 중대한 의식을 거행했던 경복궁 정전(正殿), 근정전은 경복궁을 대표하는 곳으로 궁궐 안에서 가장 큰 건물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왕이 평소에 정사를 봤던 편전, 흥선대원군이 신정왕후를 위해 지은 자경전 등 둘러볼 곳이 많아 적어도 반나절은 잡아야 할 정도다.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의 정원으로 조성된 아미산원도 무척 아름답다. 경회루, 향원지, 향원정은 어딜 봐도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니 꼭 둘러보자. 이외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이 경복궁 내에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7.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무료 특별전시 외에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관람 시간은 요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니 여유롭게 전시를 살펴보고 싶다면 이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짧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용산가족공원 안에 있어 박물관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5년 신축 개관했으며, 연면적만 4만 평이 넘어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박물관으로 손꼽힌다. 2017년 기준 140만 점 이상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발자취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변 아시아국가의 유물도 함께 전시돼 있다. 또한, 6개의 상설 전시관 외에도 세계의 역사유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상시로 운영된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체험형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은 무료입장으로, 이용 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제한된다.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이 정해져 있으니 예약하는 게 좋다. 이 밖에도 매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상세 일정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자.

 

8. 옛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전통문화의 거리, 종로구 ‘인사동’

인사동


서울에서 거의 유일하게 옛 전통을 간직한 인사동은 이미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선 입소문 난 명소 중 하나로, 간판 대부분도 한국어로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일제강점기 말부터 골동품 상가가 밀집해 있었던 곳으로 나름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거리이기도 하다. 한국 고유의 멋이 골목 곳곳에 묻어있는 인사동에는 전통 찻집, 수공예품 가게는 물론 한국화, 불상, 도자 등 전통 예술작품, 갤러리 100여 곳 등이 모여있어 볼거리가 많다. 이 외에도 쌈지길, 경인미술관, 목인박물관, 가나아트스페이스 등이 유명하다. 쌈지길은 인사동 중간에 있는 4층짜리 공예품 전문 쇼핑몰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수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인사동을 좀 더 여유롭고 넓게 보고 싶다면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주말에 방문해 보자. 각종 길거리 공연들이 있어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호떡 등 각종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길거리 음식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자 먹거리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통 맛집과 찻집들도 많다. 인사동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킨다는 목적으로 1988년 ‘전통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제1호 문화지구’로 지정됐다고 한다. 오는 주말에는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요즘 시대에 조금은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이곳, 인사동의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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